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사업과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칠곡군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칠곡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과 시책으로는 △칠곡사랑 카드 시행 △328고지 위령탑 건립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보훈회관 건립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계획 수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추진 등이다.
또 주요 현안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 △낙동강 일대 U자형 호국관광벨트 완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북삼역 신설 △왜관읍 중심지 활성화 및 전선 지중화사업 △남율∼성곡간 도로 △왜관 달오∼금산간 도로 △북삼 율리 도시개발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 및 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이다.
백선기 군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며 “칠곡을 행복 공동체,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