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과 산림교육 지원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공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 ▲ 산림청 관할 시설을 활용한 특색있는 진로체험처 제공 ▲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도내 학생들에게 관할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숲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