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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한마당 축제(기장군 새마을 지회) 편집국 기자 2018-12-03 12:47:00

가을하늘 따스함은 사랑이 넘치고 활력의 기운이 용솟음치듯 기장지역 하늘을 수놓은 뜻 깊은 노인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
기장군새마을지회 주관 제21회 어르신 한마당축제를 기장체육관에서 3개읍 2개면 6,000여명이 참석한 최고의 아름다움과 사랑이 넘치는 축제였다.
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태)의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 협찬으로 마을별 버스를 배정하고, 추첨을 통한 푸짐한 마음에 감사와, 오늘 하루만은 모든 시름을 잊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흐뭇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기장문화원의 고전무용과 읍면별 노래자랑, 옛얼이 담긴 풍물놀이를 통하여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며, 1부 행사시 이원진 기장군회장의 개회선언과 새마을기장지회장 인사말씀을 통하여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배경을 통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과 원동력이 되었으며 잘살아보세의 새마을노래와 함께 전 국민이 한데 뭉쳐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는 정신으로 출발하여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말씀에 우리 민족혼인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는 홍익사상의 명맥을 새마을정신으로 계승 발전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러한 개척과 창조의 정신이야 말로 현시국의 경제난과 국방의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슬기롭고 지혜로운 생각과 아음으로 극복하리라 믿으며 더불어 잘사는 우리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자존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사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원봉사를 나온 봉사단체와 원자력과 한전 직원들, 기장군청 공무원 등 250여명의 인원이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웃음으로 안내 및 행사진행을 도왔으며 건강측정 무료체험과 보건소의 무료건강관리 시스템과 체험, 미용봉사, 노인복지관 활용과 사용안내 등을 통하여 노인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어코져 축제와 노인건강 관리 및 유지, 여가선용 활동을 하도록 행사기획을 담당한 정태우 지회장과 실무총괄한 이원진 군회장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행사가 아니가 한다.
식후 2부 행사로 초대가수 강진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노인들과 한마음유도로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중 일광에 거주하는 80세 할머니는 춤을 출때마다 흥이 난다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협의회와 지역민을 위해 협찬을 아끼지 않은 원자력이 이웃사촌이라며 감사의 말을 연이어 되풀이 했다.
앞으로 기장군의 노인인구는 부산의 타 지역보다 다소 많으며(부산시 16.8%) 기장군은 산과 바다 관광단지가 혼재하는 곳이며 지역이 광활하여 실버도시로 계속 발전해 나갈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태백산맥의 마지막인 달음산, 일광산, 해운대의 장산이 바다를 향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살기 좋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인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소외 노인들을 위해 더욱 행사의 폭을 넓혀 노인들의 복지향상기여에 더욱 관심과 실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반도 환경연합본부 기장군지회장
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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