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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올해 경북도 주관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발 빠르게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번의 자체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 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 소비투자분야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지역경제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전 직원이 신속 집행에 매진했다”면서 “남은 상반기도 최선을 다해 군민 피부에 와닿는 재정집행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북도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칠곡 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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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6 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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