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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때문

 

 

무심히 지나쳐버린 날

세상에 퍼져있는 하늘을

제대로 보지 못한체

흘려버린 날

 

잊어버렸던 하늘을

어둠에 깔려 버리고 서야

환한 세상을 생각나게 하는

밤의 위대함에 감사를 한다.

 

사랑은

기다림이고

사랑은

아픔이며

사랑은

잊혀질수록

미칠 것 같은 그리움이

솟구치는 것을 보면

 

무심히 지나쳐버린

시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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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0 2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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