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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시내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껌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의 중심에 위치하여 시를 대표하는 거리이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바닥에 늘어 붙은 껌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창전동은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의 거리 껌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동에서 행정력을 투입해 도시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없이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다”며, “인근 상가와 시민들이 나로부터 시작하는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전동은 동 소속 사회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단체와 분수대오거리 환경정비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재흠 기자 / 유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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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3 15: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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