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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2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고,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5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은 기후변화 적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농축산물 생산성 증대, 산림분야 재해저감, 생태환경 보전과 보호를 위한 기후변화 대책 마련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깨끗한 고흥군 만들기 실행 ▲기후경영 강화를 위해 무공해 차량 보급 ▲대기 배출 시설의 교체 ▲읍면 256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화석연료 대체사업 실천 등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고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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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7 1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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