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3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진, 화재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25개 보건소가 참가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법령 및 비상 대응 매뉴얼 골든벨 등 2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군은 안남기 보건소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행정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꾸려 △사고 발생 시 사고인지 △현장 출동 △초기 현장 선언 △현장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현장 의료수요 파악 △환자 처지 △현장 브리핑 등 종합적인 수행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개인 경연이었던 골든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재난 현장에서 공공의료의 신속한 대처는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수상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난의료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여인철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06 12:34: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새로운 벚꽃 명소!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