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희룡 장관, “더 이상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 근본 대책 마련” - 주거환경정비·도시계획 등 정부역량 총 결집하여 취약계층 안전강화 지시
  • 기사등록 2022-08-10 22:08:32
기사수정

원희룡 장관, “더 이상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 근본 대책 마련”


주거환경정비·도시계획 등 정부역량 총 결집하여 취약계층 안전강화 지시

8월 10일(수) 오전 8시 서울 상도동 반지하 침수 사망사고 현장 방문 -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0일(수) 오전 8시경 최근 폭우 피해로 사망한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시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하여, 관련 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반지하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

 

□ 원 장관은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을 점검하며 먼저 주민들에게 “국가가 안전취약 가구에 대해 사전에 위기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미흡했다. 운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 생각하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는 말을 전했다.

 

□ 원 장관은 “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정비, 취약구조 주택 개선 등을 통해 반지하, 쪽방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하며,

 

 ㅇ “도시 전체에 대한 취약성 분석을 강화하여 배수, 저류시설 확충 등 방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나, 건축물 설계⸱관리 기준을 기후변화 시대에 맞게 정비하는 등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 원 장관은 “당장은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이나, 이 같은 비극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거환경정비⸱도시계획⸱스마트기술 등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22. 8.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8-10 22:08: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새로운 벚꽃 명소!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