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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지난 9일 하우스 수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산수박의 출하를 시작했다.

재산수박은 해발 400㎡ 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재산수박 공선출하회가 주축이 되어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그리고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비파괴 당도검사기 선별을 통해 11브릭스(brix) 이상, 10kg 정도의 최상품 수박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출하된 수박은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재산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고온피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 무 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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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4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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