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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위하여 관내 농협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기)에 자살예방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년 중 통계적으로 자살시도가 집중되는 시기인 3 ~ 5월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펼쳤으며, 특별히 자살사망의 주요 동기인 ‘경제생활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 48대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센터를 홍보하며 자살 예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우울・자살 취약계층인 청・장년층의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이용문턱을 낮추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굴・개입하였으며, 관내 8개 농협,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등 관내 다양한 직장인이 위 사업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처럼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변에 자살에 대한 고민으로 어려운 주민들께서 저희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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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30 1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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