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구미 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통장협의회(회장 송준희)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인 검성지 생태공원과 검성로 도로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활동이다.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통장협의회 참여 회원 모두가 노력했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인동동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정비에 모범적으로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