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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은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관내 공한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산면은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악화 및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인일자리 등 자체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6개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연248명의 인력과 종량제 봉투(50리터) 330장, 10톤의 목재쓰레기 및 다량의 대형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23일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일자리 및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면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속에서도 방치쓰레기 해결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그리고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오재열 위원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산면은 오는 7월까지 나머지 15개 마을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함께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자체인력과 물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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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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