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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기간 중 특별순찰 및 감시활동은 3단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다.
1단계로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용 드론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을 하며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합동 특별감시를 추진하여 낙동강 인근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감시를 할 계획이다.
2단계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에 대해 집중 감시활동을 진행하며, 3단계로 노후된 방지시설 및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시설 복구유도와 기술지원을 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감시용 드론 및 첨단 측정 장비 등을 이용하여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경우 추적 조사하는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상북도・김천시와의 협업을 통한 합동 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위법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고의적 행위에 대해 엄벌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국번없이 110, 128)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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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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