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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47백만원의 예산으로 17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및 방과 후 연계교실을 이용하는 문경시 초등학생 730명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동안동농협 가공사업소를 통하여 4월 6일부터 과일간식을 공급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회 150g 기준으로 과일간식을 연간 30회 지원할 계획이다.
과일은 친환경인증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자두, 참다래, 체리, 블루베리, 토마토, 딸기, 참외, 수박, 멜론, 파프리카 등이 원물 또는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해 친환경용기 컵에 담아 주 1회 학교까지 배달 공급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아동들이 국산과일과 익숙해져 긍정적인 식습관 형성과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박흥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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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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