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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고물상 “환경은 뒷전” 이익에만 몰두 - 환경단속 기관 없어 무방비 상태 / 사업자 신고만하면 어느 곳이던 상관없이 고물상 영업을 할 수 있어
  • 기사등록 2018-09-05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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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주택에서 고철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강원도 내 고물상 업자들은 세무서에 사업자신고만 하고 농지, 산림 ,또는 가정집 텃밭에 고물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고물수집 폐유리수집 등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고 모와서 대형 상인들에게 넘기는 등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폐유 통으로 사용하던 폐드럼통 및 건물을 철거하면서 매입한 폐콘크리트덩어리 폐철 근인지 분간이 안 되는 덩어리가 고물상 언저리에 잔뜩 싸여있으며, 도심주택가 또는 농촌 민가 텃밭주변에 또는 도로변에 어김없이 환경의식 없이 영업들을 하고 있다.
고물상 업자를 만나 취재도중 업자의 말에 따르면 환경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살려면 무엇이건 수집해 이익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환경은 단속기관이 없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는다며, 환경은 난 모른다는 식으로 말 하고 있어 단속의 손길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물상영업을 하고자하는 업자는 주거밀집지역,주요도로,하천,저수지로부터 100m이내에는 입지해서는 안 되며 시설부지에 3m이상 의 높이로 울타리를 설치해야하고 침출수가 토양으로 침투하지 않도록 방지시설을 설치해 토양이 오염이 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야 하지만 이런 철차는 무시하고 고물상 주변은 잡풀이 무성하고 울타리도 없이 도로변에서 도심 이미지는 모른다는 식으로 마구잡이 영업을 하고 있어 주변을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환경부, 지방 환경청, 또는 자치단체환경과는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 땅을 지도와 단속으로 지켜서 후손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
김석화 기자


폐유리와 병이 농지에 쌓여있어 농지를 오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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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5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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