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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버이날 기념‘효행 공무원’표창 - 8일, 제46회 어버이날 맞아 효행·직무수행 모범 직원 표창
  • 기사등록 2018-05-09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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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8일 오전,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치하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8명으로,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 △민원여권과 염은지 주무관, 동대문구청장 표창 수상자 △감사담당관 최영덕 주무관 △총무과 전환균 주무관 △노인청소년과 이주혁 주무관 △공원녹지과 유재영 조경팀장 △지역보건과 박인순 가족보건팀장 △제기동 강연지 주무관 △휘경1동 김명갑 주무관이다.
특히 민원여권과 염은지 주무관은 결혼 후 21년 동안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노환으로 고생하시는 시부모님을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간병하여 왔다. 또한 업무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등 공사에 두루 본보기가 되었다.
염은지 주무관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시부모님을 잘 모시고, 민원인에게도 더욱 친절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수상자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직원 모두가 효행과 친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기 총무과장은 “효행 표창을 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표창을 계기로 동대문구 직원 모두가 효와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장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 했다.
문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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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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