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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일 오후 3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주) (소이면 소재)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공조체제 구축과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음성군 일대에 6.5의 강진이 발생, 소이면에 위치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주) 건물 일부가 붕괴되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또한, 충북도,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군부대 등 총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인근 대장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지식 체험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 2017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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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2: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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