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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선정 - 경노당 순회 정서지원, 복지홍보, 방문상담 등 1석 3조
  • 기사등록 2017-10-26 0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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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송두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을 포함하며,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국산 농산물 수요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영농 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농협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16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최종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은 국비 1억1000만원과 도비 3300만원 군비 7700만원 등 총 2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세부시행계획을 연말까지 마련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음성의 주력작물인 인삼의 안정적 생산과 가격보장, 판로 확보를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한 2차 농축가공설비를 구축하여 수익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인삼가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를 통한 가공품 개발에 주력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부자농업 육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다짐 했다.
한편,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은 21.4ha면적에서 연간 20여톤의 인삼을 생산해 내고 있다.
조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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