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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속 "예술축제" 평창에서 개막 편집국 기자 2017-09-07 02:09:51
강원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제27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9월 7일부터 이틀 동안 용평체육공원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하였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강원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며, 18개 시·군민속단 등 1,1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다양한 경연 및 시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개막식전 공개행사로 평창 민속예술단의 평창의 가무악 세계로 날다 환영공연 개막식후에는 강원도립예술단의 한국전통무용 공연과 26회 최우수팀인 양양군의 동호리멸치후리기 시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 내부에는 먹거리장터 올림픽 홍보 및 체험부스 공예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 관람객들에게는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는 효석문화제의 메밀포토존 무료체험 쿠폰과 이효석문학관 무료입장쿠폰 제공되었다.
9월 8일 폐막식전 공개행사로는 26회 우수팀인 원주시의 오리골농요와 평창 둔전평농악의 시연이 이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민속예술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강원의 전통민속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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