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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한국 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 태백서 개회 편집국 2022-08-05 11:23:59

소방청과 한국119청소년단이 주최하는 제10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 개회식이 지난 1일 태백 장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시의장, 문관현 도의원, 이경숙 태백시의회 부의장, 최미영 시의원, 김재욱 시의원, 홍지영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이흥교 소방청장, 윤명오 한국119청소년단총재,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 임광규 소방기술원 사업이사, 김은식 소방시설협회장,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장, 한국 119청소년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되며 전국 119청소년단원 500여 명이 참가해 365세이프타운 종합안전체험과 챌린지체험, 생존수영, 재난체험, 응급처치 등 필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소방관 인솔 아래 체험하게 된다.

또한, 야외캠핑은 물론 야간프로그램으로 캠프파이어와 별자리 및 은하수 체험 등 이색적이고 색다른 체험프로그램과 태백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 ‘제10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 행사가 태백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행사를 유치해 주신 이흥교 소방청장님, 윤명오 한국119청소년단 총재님,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님을 비롯한 소방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행사에 참가해 주신 500여명의 119청소년단 단원 및 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중대재해 등 안전관련법이 시행되며 안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우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로서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지난 7월 18일부터 시작해 28일까지 4회 운영됐으며,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1,457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오는 4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는 제10회 한국 119 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를 끝으로 태백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본부가 함께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마무리 된다.

안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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