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도보대장정이 지난 4월 1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14일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하여 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으로 맞이하였다 김영만 군수는 “올해는 조선통신사가 한·일 양국이 2017년 유네스코 기억문화유산으로 동록된 이후 한·일의 평화를 위한 공통분모를 찾는 제7회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가 보다 의미있고 뜻있는 해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또한 조선통신사가 되어 옛길을 걷는 힘든 노정임에도 우정, 평화,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평화공존을 위해 멀고 힘든 여정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용기와 박수를 보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일간 우정과 평화의 길이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박무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