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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등 아산시 관내 재난약자시설 56개소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전기·건축 유자격자 활용 화재안전진단을 병행 실시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김포시 김포요양병원 화재로 재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대형 인명피해를 막고자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피난 대피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여부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경종·스위치·밸브차단 여부 등으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한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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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0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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