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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립전통무용단, 문체부 국제 문화교류 공모사업 선정 - 올 7월 중 몽골국립예술단과 예술교류 프로그램 추진 예정
  • 기사등록 2019-04-17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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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립전통무용단(박여종 부군수 단장)이 우리나라 전통 춤이가진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예술의 멧시지를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서천군(노박래 군수)은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 지원사업 ' 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문화예술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억 5천만 원 수준이며 서천군 등 10개의 지자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서천군립무용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나담축제가 열리는 오는 7월 중 몽골에 방문해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함께 작품 공동 창작을 위한 무용 워크숍과 전시, 공연 등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립무용단은 지난 2017년 몽골국립예술단과 교류협약을 추진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 실적과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양 단체 간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이 추진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지난 4월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현대 무용협회와 교류협약을 맺고 2020년 도쿄올림픽 시즈오카현 문화 프로그램에 초청되는 등 올 한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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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7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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