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3일 필리핀에서 반입된 쓰레기를 환경청에서 부두운영사에게 "2개월내에 처리하겠다"라 면서 반입을 종용했다는 사실과
12일에서야 국고 6억여 원을 긴급지원하여 행정대집행을 통한 소각하겠다는등 늦장처리에 나서는 환경청을 강하게 비난하는 펑택시민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갖고 정부차원의 대책마련과 재발방지를 강도높게 요구하고 나셨다.
특히 이날 집회는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으며 평택시의회 또한 성명서 발표등의 방법으로 적극지원하고 나서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가 매듭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평택 환경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시민단체는 12일 오전 부두운영사인 평택컨테이너 터미널 이 있는 부두 운영사인 평택컨테이너 앞에서 "평택항에 반입된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와 추가반입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갖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평택항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와 평택항으로 반입된 반환물 폐기물 처리계획을 전부 공개 하고, 일회용플라스틱 사용규제를 강화 하여 주며 평택시와 평택시 의회는 폐기물 추가반입저지에 앞장서 줄것을 촉구 하였으며 평택시는 폐기물 감시및 추가반입 저지를 위한 민관협력체 설치와 페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 하여 줄것을 요구 하였다.
이날 시민단체는 평택직할세관 과 포승읍 소재 불법폐기물 수출 업체등으로 이동하며 구호를 외친후 자진 해산 하였다.
평택시 의회는 집회에 앞서 정부에 반입된 불법폐기물의 즉시 처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불법수출 폐기물업체에 대한 신속한 조사및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도 요구 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김충기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2-13 15:23: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  기사 이미지 한영 정상회담 결과 -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