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사비성 (부산성)에서 연례 행사로 치루어지고있는 필링 숲속음악회가 코로나 19로인해 연기 되다가 지난7월4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부여의 관문인 부소산성 영일루 광장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공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위해 이동식 의자를 대폭축소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충남 도의회 부의원장으로 취임하신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님이 특별히 방문하시어 축하해주셨고 관내의 사비문학(회장 이기동)에서 김춘회 시인님이 멋진 시낭송을 해주셨다.
또한 방송 이벤트 협동조합 부여 지부(김부여지부장)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같이 실시하여 부소산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수거에도 동참하였다.
부여 재능기부 예술단 “필링”은 창단6년차를 맞이하는 부여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예술단으로 지난 5년여 기간 동안 관내의 요양병원과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자선 공연을 수백차례 실시한 단체이며 도내를 순회 하며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여 나눔리더로 동참하고 있는 단체이다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이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