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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로 상생·나눔·공정한 클린구미 만들기 - 제101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쾌적한 그린시티 이미지 제고
  • 기사등록 2019-12-18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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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다가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하여 깨끗한 경기장 구축 및 시가지 청결로 쾌적한 그린시티 이미지 제고하고, 시민누구나 불법이 용인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불법쓰레기로부터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상생, 나눔의 삶을 영위해야 하는 도시 공간조성에 대대적인 청소행정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시에서는 우선 낮 시간 종량제 봉투 배출로 배출구역 주변이 쓰레기장화 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시간(18:00~24:00) 시민 홍보 강화, 재활용쓰레기 지정된 요일에 배출 등 시민 준수사항 홍보를 높이고자 시민운동 캠페인 실시 한다.
또한,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감시를 위해 환경관리원의 불법쓰레기 지도·단속권을 강화하고, 우리 동네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제로 감시단 운영하여 불법투기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낮 시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관리원의 대로변 종량제 봉투 비치 금지와 생활쓰레기 민원처리 전문팀인 클린기동대를 상시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5개사에서도 온종일 특별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수거구역을 순회하여 낮 시간 동안 배출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기에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1,928대) 모니터링 중 무단투기 행위 등 발견 시 영상을 해당 읍·면·동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무단투기 계도·단속에 활용하고, 관제센터요원에게 신고포상금(과태료 부과금액의 50%)을 지급하여 불법이 용인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할 예정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사업장 1,559개소 중 160여개소를 점검하여 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및 폐기물보관방법 위반 등의 사실을 확인하고, 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 집중 관리로 환경오염 사고를 원천봉쇄 할 계획이다.
2019년 읍·면·동 다세대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률을 높이고 생활쓰레기는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2월에서 10월까지 9개월 동안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운영’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심 골목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학생, 기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화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증진실·멀티미디어실·문화 강좌실 등 주민편익시설 및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도 ‘보다 깨끗한 구미,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모범이 되는 곳을 475개 ‘청소 잘하는 집’으로 선정하고, 자율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및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청소 잘하는 집’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주인 의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불법투기를 견제하고 계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전파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20년 적극적인 선진 청소행정 서비스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불법쓰레기 Zero,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자원순환형 ‘상생·나눔·공정한 클린구미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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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8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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