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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 - 제1회 사진촬영대회도 함께 개최해
  • 기사등록 2019-11-20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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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3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 중동면 소재 상주활공장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상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어르신부, 여성부, 학생부)과 단체전(시.도협회 대항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종목별 지름5m 착륙원판의 정중앙 착지를 만점으로 계산하는 정밀착륙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첫째 날인 23일에는 대회 전 참가선수 적응을 위한 자유비행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인 24일에는 행사전 이벤트로 장애인 학생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하여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과 장애인 학생과 함께 체험비행을 실시한 다음 오전10시부터 정식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제1회 패러경기 사진촬영대회도 동시에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첫 대회에 상주의 특산품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했다.
변해철 상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지난 10월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도 어려운 가운데 상주시로 유치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의 활성화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고,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패러경기 사진촬영대회도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루기까지 대회 진행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가을하늘을 오색빛깔로 수놓아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상주시는 전국의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유리하고 주위에는 경천섬을 비롯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수상레저, 상주자전거박물관, 상주박물관 등 전국 최고의 레저시설과 여행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가운데, 상주활공장 맞은편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통한 하늘과 지상에서의 경치 좋은 낙동강을 바라보며 비행할 수 있는 매악산 국사봉(가칭 상주 퇴강 활공장)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이 들어선다.
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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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0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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