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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월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2박3일 동안 감성캠핑을 주제로 한 『가족 힐링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대한 캠핑협회와 사)대구 캠핑협회의 주관으로 실시 된 이번행사는 가은읍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40여 가족, 150여명이 참가하여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겼다.
잉카마야 박물관&캠핑장은 폐교를 활용한 이색 체험관으로 남미의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박물관과 운동장을 활용한 넓은 캠핑장 등으로 구성 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녀가기엔 최적의 장소 이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경철로자전거와 문경에코랄라 등 관내 유명 관광지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행사인 ‘캠핑요리 대회’와 ‘캠핑의 밤’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출품한 이색적인 캠핑요리 시식회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으며 참가자 모두 가을밤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관계자는 ‘공정캠핑’을 주제로 참가 가족들이 문경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려 많은 고민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미디어에서 감성캠핑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 캠핑장과 주변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문경의 가을을 즐기러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추후 단산캠핑장이 개장되면 내년엔 더욱 알찬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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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6 1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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