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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플라스틱 생산에 5초, 사용은 5분, 분해는 500년, - 폐프라스틱 처리 국제특허 취득한 에스에스기업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야,,
  • 기사등록 2019-07-25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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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은 인간의 '일상' 과 '일생' 을 점령하고 있다.
그리고 프라스틱으로 지구는 멍들고 환경은 병들어 가고 있다.
프라스틱 생산에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 이라고 한다. 문제는 편리함을 이유로 외변해온 플라스틱의 재앙이 점점 현실화 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17년 기준 한해 3억4,800만t 으로 추정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외국 통계자료를 분석한 것을 보면 1950년 150만t 이던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50년에 11억2,400만t 으로 늘어 날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적 규모로 생산된 플라스틱은 어떻게 처리 됐을까? 1950년~2015년에 플라스틱 누적 생산량은 8억3.000만t 으로 이 가운데 4억9천만t(59%)이 쓰레기로 매립되거나 버려진 것으로 짐작된다.
〈한계레21〉의 보도에 의하면 환경부 조사결과 현재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 불법 폐기물이 방치된 235개의 쓰레기산(120,3만t)이 있다. 쓰레기 산으로 가지 않은 폐기물 가운데 일부는 외국으로 간다. 지난해 필리핀 불법 폐기물 수출 문제가 불거진데 이어 최근 베트남 호찌민 깟라이항 터미널에 국내 업체가 보낸 불법 폐기물113개 컨테이너(2112t)이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 민주당의원/관세청)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을 보면 2017년 하루 평균 41만4,626t의 폐기물(생활, 사업자, 건설폐기물)이 생기고 86,4%가 재활용되며, 7,8%가 매립, 5,8%가 소각됐다. 또 플라스틱과 폐비닐 등이 다수인 생활폐기물은 하루 평균 5만3,490t이 생기는데 그 중 61,6%가 재활용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플라스티과 폐비닐 문제는 해결 할 수 없는 것인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6년 11월 30일 재활용 선별 및 처리시설 및 지원대책을 마련하기위해 환경관리공단에서 폐기물 처리기금 21억원을 수령하여 강서구 생곡동 산67번지에 대지 2,000평 견물900평 폐플라스틱 종류를 이용한 재생유생산(유화산업) 판매 사업을 하기위해 녹색환경대책위와 약정서를 체결했다. 부산시는 공장건물과 각 구군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폐비닐)을 부산시 청소차량으로 수거하여 체공하기로 했다.
녹색환경대책위는 폐플라스틱 처리 국제특허를 가지고 있는 ㈜에스에스유화(회장 곽호준)와 계약하고 100억원대 시설투자(전처리설비포함)를 하기로 했다.
㈜에스에스유화는 한국적 생활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적합한 열분해유화 방식을 통해 연속으로 투입이 가능한 고성능 열분해유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열분해유화는 친환경적 재활용을 통해 매립지 난을 해소하고 공해가 없는 재활용 방식이다.
또 지역사회의 고용창출을 통해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 고형연료를 동시에 생산하고 국가가 지향하는 발전성 무궁한 사업이다.
그리고 한국적 생활폐비닐, 폐플라스틱에 적합한 기술을 특화하여 “연속 투입식 고성능 열분해 시스템” 방식으로 실증을 거쳐 가동증인 국내 최대의 유화 상용플랜트 “Zero Waste” 정제유+고형연료 동시생산 시스템으로 부산광역시 및 지역주민협의체와 폐기물자원화사업을 국내 최초로 협약체결이라는 기술이 축적된 업체이다.
또 한전산업개발(주)와 ㈜엔젤투자가 합작으로 ㈜한산유화를 설립 1일 100톤을 처리 할 수 있는 유화설비를 200억 원을 투자하여 설비기술은 ㈜에스에스가 제공하여 유화공장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CNN 방송이 “한국의 플라스틱 문제는 문자 그대로 엉망진창 이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고 한국의 쓰레기 산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조명 했다.
지난 2월 환경부는 2022년까지 모든 쓰레기 산을 처리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지자체 관계자들은 회의적이다.
환경부의 지시는 “우선 폐기물을 처리하고 책임자에게 비용을 회수하라. 회수가 불가능하면 일부 예산을 지원 해 주겠다.”는 의미인데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책임자가 사실상 비용을 낼수 없는 상황인데, 수십억 원대로 추정되는 처리 비용을 마련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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