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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봄꽃의 명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벚꽃과 음악 그리고 핸드메이드 작품까지..
  • 기사등록 2019-04-10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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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은 새로운 봄꽃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야외공연, 핸드메이드 전시와 벚꽃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거리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경북핸드메이드 아트페어“위대한 꼼지락”은 3일간 2500명 정도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참석한 단체는 안동, 대구, 영주, 문경, 봉화 등 대구·경북에서 37개 단체가 참가했다. 대구에서 참석한 4개 단체는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내년에도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경북아트페어로 확대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의 예술가와 생활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부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야외공연장 오픈 기념 공연으로 진행한 “벚꽃 왈츠”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들의 공연으로 벚꽃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공연과 전시,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봄을 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야외 공연장 오픈기념으로 진행한 지난 6일 ‘벚꽃왈츠’를 시작으로, 13일 봄꽃과 함께하는 '안동시립합창단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야외 공연장 공연프로그램 단체 선발은 공모로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이 소풍을 나오듯 즐겁게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야간 공연을 찾는 관객을 위해 예술의전당 육사로 방향 공원에 LED 의자, LED 장미, LED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아기자기한 야간 경관으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 9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연과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야외 공연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센터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 부분의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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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0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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