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7일 경기도로부터 ‘에너지비전 추진 유공 분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비전 추진 유공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고효율화 및 시민 에너지절약 추진 등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시·군을 평가해 에너지자립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시·군을 시상하는 상 이다.
시는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및 에너지복지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주요사업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상대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자립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연간 발전량이 1천16㎿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47.3tCO2 저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경기도 및 광주시 에너지자립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용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1-09 22:34: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  기사 이미지 한영 정상회담 결과 -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